쿠팡 인천 화재, 초교 1곳 휴교·어린이집 14곳 휴원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20 10:59
수정2026.07.20 11:02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진=연합뉴스)]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20일 인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들이 휴교·휴원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과 서해구에 따르면 이날 인천 쿠팡물류센터 인근 신석초등학교 1곳과 어린이집 14곳(전날 기준)이 휴교·휴원했습니다.
해당 초교는 이날 휴업 후 다음 날(21일)은 1교시만 운영하고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다만 가정 돌봄이 어려운 학생 2명은 인근 초교 2곳에서 돌봄을 받습니다.
또 이날 인근 유치원 3곳의 경우 1곳은 영향권 밖으로 판단돼 정상 운영하고, 1곳은 실내 활동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현재 방학 중인 나머지 1곳은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현재 이재민 임시주거시설로 운영 중인 학교는 신현초와 신현북초입니다.
시교육청은 물류센터 붕괴 우려에 따른 주민 대피 명령에 대비해 신현여중도 추가 임시주거시설로 준비한 상태입니다.
전날 자정 기준 신현초와 신현북초에 입소한 이재민 168명 가운데 학생은 6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서해구는 전날 화재 현장 인근 어린이집 31곳과 인근 초등학교에 이날 하루 휴원 및 휴교를 권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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