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화재 물류센터에 굴삭기 투입…공간 확보용 '파괴 작업'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19 17:19
수정2026.07.19 17:22
[굴삭기 투입해 파괴작업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이틀째 화재가 이어지고 있는 인천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소방당국이 굴삭기를 투입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와 소방당국은 오늘(19일) 오후 화물차 진출입로에 굴삭기 2대와 소방대원 18명을 투입, 이 구역과 화재가 시작된 6층 구역 건물이 연결되는 지점에서 파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외에 고가·굴절차를 이용해 건물 외벽을 부수는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건물 내부의 연기를 밖으로 빼내고, 소화용수를 뿌릴 공간도 확보해 진화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어제 오전 6시54분쯤 발생했으며, 당국은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34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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