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상반기 아메리카노·햄버거 주문 급증"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19 13:16
수정2026.07.19 13:22
[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 제공=연합뉴스)]
배달의민족은 오늘(19일) '2026 배민외식트렌드' 상반기 편을 공개하고 1~5월 자체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집계에 따르면, 아메리카노의 주문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0% 급증했습니다. 배민 측은 이처럼 대중적인 메뉴 주문이 급증한 점이 이례적이라면서도 연초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 열풍'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다만 두쫀쿠 열풍이 가라앉은 뒤에도 버터떡과 소금빵 등 디저트 유행이 바뀌는 와중에 아메리카노 주문은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배민은 입점 점주들을 향해 "아메리카노를 활용한 세트 메뉴를 발 빠르게 선보이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햄버거 주문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2%, 2년 전보단 4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배민은 "고물가 여파로 저렴한 한 끼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결과"라며 "음료와 보조 메뉴까지 1만원 안팎에 즐길 수 있다는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고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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