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삼성, 영국 조사 브랜드가치 9% 올라…세계 8위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19 11:35
수정2026.07.19 11:38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삼성이 올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가치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높아진 가치를 인정받았지만, 순위는 한 계단 밀린 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9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가 최근 발표한 '2026년 톱 100 테크 브랜드'에서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세계 8위로 평가됐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한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974억1500만달러(약 144조1000억원)로, 지난해(894억2700만달러)보다 8.9% 증가했습니다.

다만 삼성의 순위는 지난해 8위였던 엔비디아의 기업가치가 2.1배 뛰며 5위로 급상승해, 한 계단 밀렸습니다.

브랜드 가치 1위에 오른 테크 기업은 미국 애플로, 6076억4200만달러(5.8% 증가)의 가치를 기록했습니다. 2∼4위도 미국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국 기업 중에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보다 한 계단 오른 28위를 기록해 삼성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LG는 8계단 내린 44위를 기록했고, 이번 조사에서 한국 기업으로 분류된 쿠팡은 한 계단 내린 49위, 네이버는 5계단 오른 95위를 기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광호다른기사
쿠팡 화재 물류센터에 굴삭기 투입…공간 확보용 '파괴 작업'
스타벅스, 노조 설립…국내 커피전문점 업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