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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29일 전체회의…KT 제재 의결할 듯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19 11:29
수정2026.07.19 11:32

[31일 서울 시내 한 kt 대리점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늘(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KT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제재안을 심의 의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T는 지난해 2만2000명의 개인정보 유출과 함께, 특히 일부 이용자의 소액결제 피해까지 벌어진 바 있습니다.

앞서 개인정보위는 지난 5월 이미 KT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한 상태로, 앞선 사례를 고려하면 29일 처분이 확정될 가능성이 크지만 의결이 연기될 수도 있습니다.

현행법상 개인정보위는 위반 행위 관련 매출의 3%까지를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습니다.

KT의 무선서비스 3년 평균 매출이 6조6689억원이라, 최대 2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셈입니다.



다만 앞서 SK텔레콤의 정보유출과 관련해서는 각종 감경 사유 등이 참작돼 최종 1348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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