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이번주 방미…쿠팡 사태 논의할 듯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19 11:24
수정2026.07.19 11:26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에서 열린 한-미 조선 파트너십 이니셔티브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상무부 장관과 임석해 서명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부 제공)]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이번주 미국을 찾는 가운데, 쿠팡 제재를 둘러싼 논의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19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김 장관은 오는 23일 미국 워싱턴을 찾습니다.
공식적인 방문 목적은 한미 조선협력센터 개소식 참석이지만, 쿠팡과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지난해 11월 쿠팡의 3756만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우리 정부와 국회의 제재 움직임에 미국이 불만을 제기하면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바 있습니다.
미국 하원 법제사법위원회가 지난 1일 한국이 쿠팡을 차별 대우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낸 이후, 2일엔 백악관도 비슷한 취지의 입장을 발표하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이 사안이 미국의 통상 보복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자, 이런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대미 설득 작업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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