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찾은 한국 관광객, 4개월 만에 증가…'엔저' 일본 몰려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19 10:38
수정2026.07.19 10:40
[제헌절 연휴를 앞둔 16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체크인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19일)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해외로 관광을 떠난 우리나라 국민은 234만345명으로, 전달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유가와 고환율 등의 여파로 지속 감소하던 한국인의 해외 관광이 반등한 것으로, 관광객 수는 1월 326만8000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지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5월 여행자 통계를 국가별로 보면, 95만1000명으로 전체의 40.6%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베트남(27만8000명), 미국(10만명), 대만(7만9000명), 태국(6만4000명), 필리핀(6만1000명), 홍콩(5만9000명)으로 이어졌습니다.
원화와 함께 화폐가치 하락을 겪은 일본으로 여행객이 몰린 양상으로, 일본은 주요 여행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 같은 달보다도 많은 관광객을 기록했습니다.
이들 관광객을 연령대별로 보면 30대가 21.8%로 가장 많았고, 40대(18.7%), 50대(16.7%), 60세 이상(16.0%)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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