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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총력 대응 지시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7.18 17:15
수정2026.07.18 17:47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8일) 인천 서구 쿠팡 물류창고 화재 진화 상황을 보고받고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이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했지만, 내부에 적재된 생활용품과 짙은 연기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4분쯤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21분 만인 오전 9시 15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25분께 대응 2단계를, 오후 3시 15분께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진화 중입니다.



화재 당시 물류센터 관계자 등 121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지만, 진화 과정에서 40대 소방관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고압산소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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