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공사장 미얀마 노동자 사망사고에…SK에코플랜트 대표, 유족에 사과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7.18 16:17
수정2026.07.18 16:22
KTX 선로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 이주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청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 대표가 유족을 찾아 사과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김영식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사장은 18일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미얀마 노동자 고(故) 아웅민우 씨의 빈소를 방문했습니다.
김 대표는 유족에게 위로와 사과의 뜻을 전하고, 향후 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 KTX 선로 신설 공사 현장에서는 SK에코플랜트 하청업체 소속이던 아웅민우 씨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노동계와 이주노동자 단체들은 원청인 SK에코플랜트에 유족에 대한 공식 사과와 배·보상,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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