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쿠팡 물류센터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7.18 11:33
수정2026.07.18 11:38
[인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 (인천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인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8일) 오전 6시 54분쯤 인천시 서해구 석남동 쿠팡 32물류센터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물류센터 직원 등 121명이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건물 외부로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는 관련 신고 27건이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2시간 20여 분 만인 오전 9시 15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219명과 펌프차 등 장비 79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내부에 가연물이 많아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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