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지방 최대 300mm 물폭탄…폭염 속 장맛비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7.17 17:42
수정2026.07.17 17:48
[장맛비 쏟아지는 대구 (사진=연합뉴스)]
연휴 이튿날이자 토요일인 18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예정입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에는 19일까지 최대 3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1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도 100~200㎜m(많은 곳 강원중.남부내륙.산지 300㎜ 이상) △대전·세종·충남·충북 80∼150㎜(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 많은 곳 250㎜ 이상)입니다.
또한 △전북 30∼80㎜(전북 북서부 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20∼60㎜ △경북 중·북부 50∼100㎜(경북 북부 많은 곳 150㎜ 이상) △대구·경북 남부 30∼80㎜ △제주도 5∼30㎜입니다.
기상청은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감소하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이미 내린 비에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지 주변에선 산사태나 토사 유출, 낙석, 축대 붕괴 등에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6도, 낮 최고 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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