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한낮 최고 32도 무더위…전국 곳에 따라 비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7.17 09:33
수정2026.07.17 09:39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제헌절인 17일 금요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으로 올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습니다. 이는 평년(아침 최저 20~23도, 닞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1도, 강릉 29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9도, 제주 31도로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도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7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제주도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밤최저기온이 25℃ 이상으로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20∼60㎜, 전북·광주·전남 5∼50㎜, 부산·울산·경남 5∼60㎜, 대구·경북 5∼50㎜, 제주도 5∼10㎜입니다.
미세먼지의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됩니다.
18일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울·인천·경기도는 50∼150㎜, 경기 남부는 200㎜ 이상 폭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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