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한은, 8월에도 금리 올릴 듯"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7.16 17:54
수정2026.07.16 17:59
[한국씨티은행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오늘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연속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은행 전망이 나왔습니다.
김진욱 한국씨티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오늘(16일) 보고서를 통해 "2026년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호조를 보이고 수요측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경우 8월 27일 금통위 회의에서 0.25%포인트 연속 금리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 금리 수준은 기존과 같이 연 3.50%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 시점은 8월, 11월과 내년 2월로 앞당겼습니다.
그전엔 7월과 10월, 내년 1월과 4월에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올려 최종금리가 연 3.5%에 이를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했습니다. 지난 2023년 1월 연 3.25에서 3.50%로 인상한 뒤 3년 6개월 만의 통화 긴축입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2분기 수출이 예상보다 강한 흐름을 보인 점을 고려해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0.7%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기존 전망치는 전분기 대비 0.3% 였습니다.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 역시 기존 3.5%에서 3.7%로 0.2%포인트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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