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90% "1년 뒤 물가 ↑"…역대 최고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6 17:37
수정2026.07.18 09:20
[고층 건물 늘어선 일본 도쿄 도심 모습 (사진=연합뉴스)]
1년 뒤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일본 시민들의 예상이 과거 어느 때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은행이 지난달 실시한 시민 생활 의식 조사에서 1년 뒤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응답 비율이 90.4%로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이란 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지난 3월 조사에서 물가 상승을 예상한 비율 83.7%보다 6.7%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응답자들이 예상한 1년 뒤 물가 상승률 평균은 13.1%로 집계됐습니다. 1년 뒤 일본 경기가 나빠진다고 응답한 비율은 지난 조사보다 17.1%포인트 상승한 49.9%였습니다.
반면, 좋아진다는 응답은 6.9%포인트 줄어든 7.4%에 그쳤습니다.
일본은행은 이달 30∼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어 소비자의 물가 상승 전망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1인당 20만원 또 드릴게요"…민생지원금 뿌린다는 '이곳'
- 2.한은 기준금리 3년 6개월 만에 인상…2.75%
- 3."문과생만 모십니다"…창사 첫 인문계만 뽑는 대기업 '어디'
- 4."진짜 적게 나왔네"…에어컨 전기요금 아끼는 법
- 5.은퇴한 아빠는 일하는데…대학 졸업한 딸은 무직 백수
- 6."3000만원 썼다" 다이소 선크림 폭로…알고보니 '대반전'
- 7.장중 170만원까지 떨어진 SK하닉…"300만원 되기 위해선"
- 8."이러니 증시가 못 버티지"…외국인 지난달 323억달러 뺐다
- 9.주담대 금리 바로 올랐다…대출족 '한숨'
- 10.美서 30% 폭등한 SK하이닉스…국내 개미도 4천억 '베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