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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간호·근무여건 개선"…간호협회-고려아연 '맞손'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7.16 17:19
수정2026.07.16 18:04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정무경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왼쪽)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협회가 고려아연과 함께 간호사 근무 개선 및 통합돌봄 체계 구축 지원에 나섭니다.



오늘(16일) 대한간호협회는 재택간호서비스 확대와 간호사 정서 소진 예방을 위해 고려아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고려아연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간호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의료안전망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간호협회에 기부금 총 1억5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간호협회는 이 중 1억원을 활용해 ▲방문간호 운영장비 ▲추가 방문 인력 ▲취약계층 간호물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나머지 5천만원은 간호사들의 정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고려아연은 임직원 봉사활동도 실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경기 안성시에 조성되는 통합재택간호센터와 연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안전한 돌봄체계를 공고히 하고, 간호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고, 간호사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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