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찬바람에 삼전닉스 '폭락' vs. TSMC '상승 '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6 17:14
수정2026.07.16 17:21
미국 반도체주 약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폭락했지만, 대만 TSMC주가는 오히려 상승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1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8.77%와 11.53% 크게 하락하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463.81포인트(6.37%) 내린 6,820.60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8.02%), 샌디스크(-8.12%) 등이 큰 폭으로 내린 분위기가 국내 증시로 전이되면서 약세를 유발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대만 TSMC는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1.23% 상승한 2천470 대만 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대만 가권 지수는 0.01% 내리는 데 그쳤습니다.
TSMC는 이날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 급증한 7천65억6천만 대만달러(약 32조6천억원)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간 오후 4시 12분 기준으로 중국 상해종합지수와 심천종합지수는 1.89%와 1.54% 하락 중이나, 홍콩 항셍지수는 1.33% 오른 25,009.70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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