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비 상승·원가 부담"…중동전쟁 中企피해 1천여건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7.16 17:00
수정2026.07.16 18:03
중동전쟁 장기화로 물류비 상승과 원부자재 수급 불안 등 국내 중소기업 피해가 1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정오 기준 중동전쟁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 및 우려 접수 건수를 파악한 결과 1천10건으로, 전주 대비 13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실제 피해·애로 사례는 785건으로 전주 대비 11건 늘었고, 우려 사항은 155건으로 2건 늘었습니다.
피해·애로 유형(중복 응답)을 보면 물류비 상승이 302건(38.5%)으로 가장 많았고, 운송 차질이 37.8%, 계약취소·보류 31.1%, 출장 차질 16.2%, 대금 미지급 12.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국가 관련이 638건(67.9%)이었습니다. 이 중 이란과 이스라엘 관련은 각각 106건(11.6%), 98건(10.4%)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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