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 푸른그룹과 '분리'…공정위 규제도 빠질까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7.16 16:10
수정2026.07.16 17:06
사조그룹이 형제 경영을 이어왔던 푸른그룹과의 지분관계를 정리합니다.
두 그룹은 같은 창업주에서 시작했지만 형제가 나눠 경영하다가 현재는 사촌 경영으로 승계되는 중인데, 지분은 부국사료를 연결고리로 엮여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 부국사료 지분이 이승엽 부국사료 대표에게 최근 전량 넘어가게 됐습니다.
파생되는 가장 큰 변화는 공정거래위원회 규제 해제 가능성입니다.
사조그룹은 지난해 자산 5조 원을 넘겨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고, 사조그룹은 그 해 무려 1420여 개 순환출자 고리를 파악해 공시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부국사료와 푸른그룹이 빠지면 사조그룹의 자산규모는 약 4조 8700억 원으로 줄어듭니다.
사조그룹에 따르면 그 사이 추가 M&A 등으로 눈에 띄게 늘어난 자산은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1000억 원대 자산 변동은 그룹 차원에선 흔히 생기는 만큼, 사조 측도 공정위 정기평가 기준이 될 연말 자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두 그룹은 같은 창업주에서 시작했지만 형제가 나눠 경영하다가 현재는 사촌 경영으로 승계되는 중인데, 지분은 부국사료를 연결고리로 엮여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 부국사료 지분이 이승엽 부국사료 대표에게 최근 전량 넘어가게 됐습니다.
파생되는 가장 큰 변화는 공정거래위원회 규제 해제 가능성입니다.
사조그룹은 지난해 자산 5조 원을 넘겨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됐고, 사조그룹은 그 해 무려 1420여 개 순환출자 고리를 파악해 공시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부국사료와 푸른그룹이 빠지면 사조그룹의 자산규모는 약 4조 8700억 원으로 줄어듭니다.
사조그룹에 따르면 그 사이 추가 M&A 등으로 눈에 띄게 늘어난 자산은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1000억 원대 자산 변동은 그룹 차원에선 흔히 생기는 만큼, 사조 측도 공정위 정기평가 기준이 될 연말 자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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