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닉스도 참여…청년 4만5천 명에 일경험 제공
올해 청년 4만5천 명에게 기업 현장과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년 제1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는 양질의 일경험 확산을 위해 주요 참여기업 등과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협의체입니다.
민간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 네이버, 카카오 등이 참여합니다.
노동부는 올해 청년 4만5천 명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일경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준비 중 청년’의 점진적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멘토 밀착 지원과 일경험 시간 단축 등을 적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1천500명입니다.
지난 4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서는 사회적기업에서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회적가치형’도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 2천 명에게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우수 운영기관 3곳에 대한 장관상 수여도 이뤄졌습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트리니티항공, 한국공항 등과 협업해 승객 응대와 노선 기획 등 실제 항공 현장의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알비더블유는 녹음실과 촬영시설 등 실제 엔터테인먼트 산업 업무 환경에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현대자동차·산업안전상생재단 컨소시엄은 산업안전 분야 일경험을 새로 도입해 청년들의 직무 탐색과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했습니다.
권창준 노동부 차관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대표적인 청년지원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함께 일경험 기회를 늘리고, 준비중 청년, 지역 청년 등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부는 민관협의회 논의를 바탕으로 기업 참여를 넓히고 청년 대상별 일경험 프로그램을 계속 보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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