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이어 포용금융...삼성 2천억원 출연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7.16 13:37
수정2026.07.16 14:06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삼성그룹이 포용금융 확대 차원에서 2천억 원을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출연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2천억 원 중 삼성전자는 1500억 원을 출연합니다. 삼섬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금융 관계사가 500억 원을 공동 출연합니다.
이번 삼성의 출연은 지난 5월 사회 기여를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차원입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노사합의 타결 직후 5년 간 5조 원 사회 기여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번 2천억 원 출연을 통해 삼성미소금융재단은 금융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무담보, 무보증으로 사업운영자금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대출금리는 연 4.5% 이하 저금리로 운영되며, 향후 약 4만 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삼성은 기대했습니다.
삼성 관계자는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포용금융의 가치를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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