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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반기 전력 소비 5.3%↑…"배터리·데이터 폭발 성장"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6 13:20
수정2026.07.17 08:10

 첨단 제조업과 배터리 서비스업 등의 성장 속에 중국의 올해 상반기 전력 소비량이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15일 발표한 데이터를 보면 올해 1∼6월 중국의 전력 소비량은 5조999억㎾h(킬로와트시)로 지난해 대비 5.3% 늘었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1차산업 전력 소비량은 711억㎾h로 4.9% 증가했고, 2차산업은 3조3천57억㎾h로 5.1% 늘어났다. 3차산업 전력 소비량은 9천916억㎾h로 8.0% 상승했습니다. 

전력 소비량 상승을 이끈 업종으로는 첨단 기술·장비 제조업(6천8억㎾h·9.8% 증가)과 배터리 충전·교환 서비스업(810억㎾h·56.9% 증가),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업(494억㎾h·44.0% 증가) 등이 꼽혔습니다 .

첨단 기술·장비 제조업의 전력 소비량 증가율은 작년 상반기보다 6%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올해 상반기 소비량은 제조업 전체 소비량의 24.3%를 차지합니다.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우리창 중국전력기업연합회 통계·디지털스마트부 주임조리는 "올해 들어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업과 배터리 충전·교환 서비스업을 대표로 하는 새로운 업종의 전력 소비량이 계속해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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