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조 펀드사기' 옵티머스 김재현 추징금 22억 추가 환수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16 11:42
수정2026.07.16 12:15
서울중앙지검은 16일 1조원대 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주범인 김재현 전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에게 선고된 추징금 751억7천만원 중 22억8천만원을 추가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표는 2018∼2020년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1조3천억원대 투자금을 끌어모아 부실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에 쓴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로 기소돼 2022년 대법원에서 징역 40년과 벌금 5억원, 추징금 751억7천만원을 확정받았습니다.
검찰은 2020년 12월 김 전 대표가 차명법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A사 비상장주식 285만주를 추징보전 조치했고, 해당 주식의 매각 대금을 수령했습니다.
검찰은 현재까지 김 전 대표가 실소유한 차명투자금과 리조트 회원권, 아내 명의 전세보증금 등을 찾아 추징하는 등 총 216억6천만원을 환수했습니다.
환수한 돈은 범죄 피해재산으로서 관련 법령에 따라 범죄피해자들에게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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