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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수요 쪽 압력 우려…물가 안정 확신 들 때까지 대응"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7.16 11:29
수정2026.07.16 12:56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16일) "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인상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얼마나 적극적으로 대응하느냐는 앞으로 입수될 데이터를 보고 결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신 총재는 물가상승과 관련해서 물가상승에 딸느 2차 파급효과 등 '간접효과'를 강조했습니다. 

신 총재는 "앞으로 비용 측면에서 간접효과를 퍼지는 그런 물가흐름에 더해서 수요 쪽에서 나오는 압력이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소득 개선이 아주 강하게 현실화된다면 수요 쪽에서 오는 물가 상승압력을 유의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1년 코로나 직후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수요 쪽 압력을 간과하면서 높은 인프레이션으로 이어졌다며 이같은 실책을 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다음 주에 발표되는 2분기 국민소득 통계, 다음 달에 나오는 7월 근원 물가와 생활물가를 주의 깊게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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