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상반기 휴면예금 등 2천58억원 찾아줘…역대 최대 규모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7.16 11:26
수정2026.07.16 11:28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상반기에 2천58억원, 41만4천건의 휴면예금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줬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서금원은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과 보험금, 자기앞수표 등의 휴면예금을 금융회사로부터 출연받아 관리·운용하고, 원권리자가 편리하게 조회하고 찾아갈 수 있는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올 상반기 휴면예금 지급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9% 증가한 것으로 반기 지급액 중 최대치입니다. 이 중 63.9%는 정부24, 어카운트인포, 내보험찾아줌, 금융회사 앱 등 비대면 연계 채널이 활용됐습니다.
서금원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누적 2조5천408억원의 휴면예금을 지급했습니다.
서금원은 지난달부터는 50만원 이하의 소액 휴면예금을 토스 앱에서 본인이 조회한 후 토스페이머니로 전환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 달간 총 10억4천만원, 6만건의 휴면예금을 찾아갔습니다.
하반기에는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휴면예금 찾아주기 안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은경 서금원장은 "'휴면예금 찾아줌' 홍보를 확대하고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 결과 상반기 기준 최대 규모의 휴면예금을 찾아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 확대, 유관기관 공동 캠페인 등을 통해 원권리자 보호 강화를 위해 지속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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