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액주주, "성과급 주총 승인 대상" 국민연금에 서한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7.16 11:14
수정2026.07.16 11:18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삼성전자 소액주주들이 성과급 지급은 주주총회 승인 사안이라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국민연금에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6일) 업계에 따르면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는 국민연금에 삼성전자 노사가 맺은 2026년 성과급 합의가 주총 승인 없이 시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액트는 올해 실적 기준 성과급으로 연간 약 40조 원이 지급될 수 있다면서 주총 승인 없이 10년 간 수백조 원이 유출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액트는 수백억 원 규모의 이사 보수 한도도 주주총회 승인을 받는데 수십조 원의 성과급을 이사회 결정만으로 집행하는 것은 상법 취지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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