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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6 울트라 '붉은 화면' 제보 확산…"업데이트로 해결 가능"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7.16 11:13
수정2026.07.16 15:41

[앵커]

삼성전자의 최고급 스마트폰인 갤럭시 S26시리즈에서 화면 이상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화면에 붉은 얼룩이 생겼다는 이용자 제보가 이어지고 이어지면서, 삼성전자도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기송 기자, S26도 종류가 여럿이잖아요. 어디서 문제가 생긴 겁니까?

[기자]

논란이 제기된 제품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입니다.



국내 삼성 멤버스와 일부 스마트폰 커뮤니티에는 화면 중앙부에 붉은 사각 얼룩이 생겼다는 이용자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비슷한 사례는 해외로도 번지고 있는데요.

미국 온라인 사이트 레딧에도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국내외 이용자들 사이에선 자신의 제품을 확인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제품에서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앵커]

원인은 밝혀졌습니까?

[기자]

삼성전자 측은 붉은 얼룩 현상에 대해 "디스플레이 자체 이상이 아닌 색 보정 소프트웨어 최적화 문제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제품에는 기존 OLED 편광판을 제거해 색 투과율과 전력 효율을 높인 'LED 2.0'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최대 밝기 상태에서 강한 조명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화면 중심부의 색 균형이 변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 색 보정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해결 가능한 사안"이라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보정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서비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빠른 시일 내 배포할 계획입니다.

SBS Biz 김기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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