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감사원, 과기부·키사 감사 착수…임대주택 홈네트워크 타깃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7.16 11:12
수정2026.07.16 12:01
[앵커]
5년 전, 전국 아파트 40만여 가구의 월패드가 해킹돼 주민 사생활 영상이 대거 유출된 사건이 있었죠.
최근 감사원이 아파트 그중에서도 임대아파트 내 홈네트워크 시설에 대한 정부 인증제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규준 기자, 그래서 지금 감사 대상이 어디인가요?
[기자]
정보보호 인증제도를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일부 산하 기관입니다.
정부 안팎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주까지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등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IoT' 관련 보안인증 제도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주 현장 감사 마무리했고, 현재 감사 결과 확인된 내용에 대한 면담, 의견교환을 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감사가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세부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키사는 "정보보호 인증제도 운영분야 감사의 일환으로 IoT 보안인증 제도에 대한 감사를 수감 중"이라며 다만 감사 진행 상황과 내용은 비공개라고 했습니다.
[앵커]
정기적인 기관 감사가 아니라 특정 문제를 겨냥한 테마감사라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임대아파트 IoT 보안' 실태를 중점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IoT 보안인증 제도는 과기부가 정책 총괄을 하고, 키사는 인증기관으로 IoT 제품과 앱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발급해 줍니다.
키사는 IoT 기기 인증 신청을 받으면 과기부가 지정한 시험대행기관에 시험 의뢰를 하고, 그 결과를 검토해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사후 관리까지 맡고 있습니다.
이번에 감사원은 임대아파트에 들어가는 월패드 등 IoT 제품들이 키사의 IoT 보안 인증을 적합하게 받았는지, 해당 인증 제도 전반에 허점은 없는지 등을 집중 점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이 홈네트워크 해킹 사태 이후로 생활밀착 이슈에 대한 보안 점검 의지가 강한 만큼, 결과에 따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5년 전, 전국 아파트 40만여 가구의 월패드가 해킹돼 주민 사생활 영상이 대거 유출된 사건이 있었죠.
최근 감사원이 아파트 그중에서도 임대아파트 내 홈네트워크 시설에 대한 정부 인증제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규준 기자, 그래서 지금 감사 대상이 어디인가요?
[기자]
정보보호 인증제도를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일부 산하 기관입니다.
정부 안팎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주까지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 등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IoT' 관련 보안인증 제도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주 현장 감사 마무리했고, 현재 감사 결과 확인된 내용에 대한 면담, 의견교환을 하는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과기부는 감사가 진행 중인 것은 맞지만 세부 사항은 밝힐 수 없다고 했습니다.
키사는 "정보보호 인증제도 운영분야 감사의 일환으로 IoT 보안인증 제도에 대한 감사를 수감 중"이라며 다만 감사 진행 상황과 내용은 비공개라고 했습니다.
[앵커]
정기적인 기관 감사가 아니라 특정 문제를 겨냥한 테마감사라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감사원은 특히 '임대아파트 IoT 보안' 실태를 중점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IoT 보안인증 제도는 과기부가 정책 총괄을 하고, 키사는 인증기관으로 IoT 제품과 앱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발급해 줍니다.
키사는 IoT 기기 인증 신청을 받으면 과기부가 지정한 시험대행기관에 시험 의뢰를 하고, 그 결과를 검토해 인증서를 발급해 주고, 사후 관리까지 맡고 있습니다.
이번에 감사원은 임대아파트에 들어가는 월패드 등 IoT 제품들이 키사의 IoT 보안 인증을 적합하게 받았는지, 해당 인증 제도 전반에 허점은 없는지 등을 집중 점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원이 홈네트워크 해킹 사태 이후로 생활밀착 이슈에 대한 보안 점검 의지가 강한 만큼, 결과에 따라 파장이 예상됩니다.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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