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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CTO "中 AI '증류' 美 위협"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6 10:23
수정2026.07.16 10:25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샴 생커는 현지시간 15일 중국이 미국 AI 개발사들의 성과물을 도용해 새로운 최첨단 AI 모델들을 개발했으며 이는 미국에 경제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생커 CTO는 전날 펜실베이니아에서 열린 국방 혁신 콘퍼런스에서 "중국의 오픈 소스 모델들은 사실상 '증류' 공격의 결과물"이라며 "대부분은 연구소에서 도용한 미국의 지식재산권(IP)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증류'는 다른 AI 모델의 결과물을 사용해 자사의 시스템을 학습시켜 훨씬 적은 비용으로 새로운 모델에 유사한 성능을 구현하는 방식입니다. 

생커의 발언은 미국의 주요 AI 기업들 사이에 중국 경쟁사들의 '증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생커 CTO는 "미국의 선도적인 연구소들이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 스스로의 경제적 이익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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