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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일정] 알파벳·테슬라·인텔 실적 주목…유럽중앙은행 금리 결정에도 시선

SBS Biz 김기호
입력2026.07.16 10:22
수정2026.07.16 11:17

■ 세계는 경제는 '다음 주 경제일정' - 김기호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도 확인하시죠.



미국 경제조사단체 컨퍼런스보드가 6월 경기선행지수를 발표합니다.

4월과 5월 두 달 연속 개선됐는데, 흐름 확인하시고요.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 LPR를 결정합니다.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움직이지 않았는데, 이번에도 유지 전망이 우세합니다.



현재 1년물 LPR은 3%, 5년물은 3.5%입니다.

일본 증시는 월요일 휴장이고요.

화요일 일정 보실까요.

해외 경제지표는 유로존의 이번 달 경기전망지수 정도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선 이달 20일까지의 수출액 집계가 나오는데요.

앞서 10일까지의 수출은 또 사상 최대치였죠.

뉴욕증시는 계속 기업 실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화요일엔 제너럴모터스가 지난 분기 성적을 공개합니다.

수요일 일정 보시죠.

일본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주목됩니다.

5월 수치가 넉 달 만에 적자 전환을 나타냈기 때문에 관심이 높은데요.

중동 정세 악화로 원유 수입 비용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는데, 지켜보시죠.

국내 지표는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관건입니다.

이달 초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 대비 3.2%, 30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올랐기 때문에 선행 수치에 시선이 갑니다.

참고로 5월 생산자물가는 9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눈길 가는 기업 이벤트도 있는데요.

삼성전자의 갤럭시 언팩 행사가 영국 런던에서 열립니다.

새로운 폴더블폰과 AI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수요일부터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장 마감 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테슬라, IBM 등이 성적을 공개합니다.

이 가운데 알파벳은 AI 매출과 투자 전망이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유럽중앙은행이 벤치마크인 예금금리를 비롯해 정책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달 2년 9개월 만에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긴축 신호탄을 쏘아 올렸는데요.

이번 달에는 일단 지켜보면서 움직이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합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깜짝 수치가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큰데요.

반도체 수출 호조가 우리 경제 전반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참고로 1분기 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1.8%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미국 반도체 뉴스의 중심에 있는 기업, 인텔이 성적표를 내놓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노골적인 밀어주기와 최근 애플과의 협력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는데, 이번 실적은 글로벌 반도체주 전체 흐름에도 중대 변수입니다.  

마지막, 금요일 일정 보시죠.

S&P글로벌이 미국과 유로존의 이번 달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를 발표합니다.

금요일은 또,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월부터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부과하기 시작한 10% 글로벌 관세의 법적 효력이 끝나는 날입니다.

곧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한, 새로운 관세로 이어지겠지만, 관세 이슈가 다시 부각될 전망입니다.
 
이상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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