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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삼성서울병원, 병원-가정 통합 헬스케어 업무협약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7.16 10:02
수정2026.07.16 10:29

[세라젬과 삼성서울병원이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 사장,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자료=세라젬)]

세라젬은 삼성서울병원과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의료 전문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토대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미래형 헬스케어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두 기관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공동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예방의료 체계 구축,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 및 고령친화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세라젬은 자사의 헬스케어 기술과 삼성서울병원의 임상 전문성, 의료현장 경험을 결합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와 AI 웰니스 홈 모델 개발에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과 협력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병실을 구축·운영하는 등 미래병원 모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세라젬의 연구기관인 '세라젬클리니컬'은 지난해부터 삼성서울병원의 스마트 병실 구현에 참여하고 있고, 지난 4월 개소한 스마트 병실엔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세라젬 클리니컬 원 메디컬 베드'가 적용됐습니다.

두 기관은 세라젬이 제공한 제품을 기반으로 한 환자 모니터링, 수면·회복 지원 기술을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사용성 평가를 추진하고, 이를 가정으로 확장해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임상 연구와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참여, 스마트병동 고도화 등 의료·헬스케어 분야 공동 연구도 추진됩니다.

세라젬 관계자는 "차세대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을 고도화해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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