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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한미반도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 급등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7.16 06:39
수정2026.07.16 07:54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울고 웃었던 특징주 두 개 살펴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한미반도체입니다.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애프터마켓에서도 27%대 급등세 이어갔습니다.

매출 2511억 원, 영업이익 1303억 원으로,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입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51.9%를 기록했는데,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HBM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TC 본더 장비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덕분인데요.

AI 시대의 핵심 장비 기업으로서의 존재감을 숫자로 확인시켜줬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파라다이스입니다.

어제 카지노주 전반적으로 하락했는데요.

정부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관광진흥개발기금 납부금 상한을 현행 매출액의 10%에서, 15%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라이선스도 영구제에서 5년 갱신제로 바꾸는 방안까지 검토된다고 하는데요.

파라다이스와 GKL 등 내륙 카지노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만 카지노를 둔 롯데관광개발까지 급락한 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어찌됐든 최종 정책 윤곽이 확정되기까지 카지노 업종의 불안한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어제 코스피 지수, 하루 만에 6% 폭등하면서 720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과 기술주 랠리 훈풍이 국내 증시로 고스란히 이어졌고, 외국인과 기관의 강력한 동반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어제 애프터마켓은 기준가 대비로는 4.48% 상승, 한국거래소 종가 대비로는 1.70%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주들 마감 상황 보시면, 메인 마켓보다 전체적으로 그 상승폭이 조금 줄어든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3.99% 상승, SK하이닉스는 5.70% 오르면서 200만 원선을 회복해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스가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을 이유로 SK하이닉스 ADR의 목표 주가를 330달러로 제시하며 호재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SK스퀘어도 13%대 상승, 반도체 밸류 체인의 핵심인 삼성전기도 9%대 급등세 이어갔습니다.

현대차까지 1.41% 오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보시죠.

코스닥은 800선을 되찾았습니다.

알테오젠 1.42% 상승, 어제 2차전지가 상승 흐름 주도했습니다.

에코프로 형제가 각각 5.9%, 8.72%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5.24% 상승, 마지막으로 리노공업이 5%대 오르면서 시총 5위에 다시 복귀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급락 충격을 딛고 강하게 반등한 국내증시, 과연 오늘장 출발 흐름 어떨지 잠시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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