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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예방교육 효과 봤다...식약처 "청소년·외국인 맞춤 교육 확대"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7.15 17:54
수정2026.07.15 18:0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교육부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마약 예방교육 협력을 강화합니다.

식약처는 관계부처와 추진 중인 마약 예방교육이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약 권유 상황에서 거절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식약처가 실시한 지난해 마약류 인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약 예방교육이 개인과 사회의 경제적 손실, 사고·범죄 등 사회문제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인식이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이 같은 결과가 관계부처 간 협업을 통해 국민의 마약 예방 역량을 높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청소년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보다 효과적인 마약 예방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관 간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식약처는 교육극과 컬링, 다트 등 게임 기반 학습 교구를 활용해 학교 안팎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형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생과 군인 등 성인을 위한 맞춤형 예방교육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마약류 OX퀴즈와 퍼즐 등 참여형 교육 교구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또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료용 마약류 4종에 대한 교육 영상을 제작해 '마약청정 대한민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국민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스스로 거절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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