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슈 "증시 활황에 상반기 연금보험 가입 78%↑…펫보험도 80% 성장"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7.15 17:49
수정2026.07.15 17:49
올해 상반기 증시 활황에 힘입어 연금보험 판매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분석한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연금보험 신계약 건수는 1년 전보다 78.1% 증가했습니다.
특히 연금보험 판매량 '톱10' 상품 중 변액연금보험이 6개를 차지했습니다. 변액보험은 납입한 보험료 일부를 주식·채권 등에 투자해 운용 실적을 계약자에게 배분하는 투자형 보험상품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의 증가율이 135.3%로 가장 높았고 50대(107.8%), 20대 이하(97.5%), 40대(69.6%), 30대(49.1%) 순이었습니다.
연금보험의 전통 고객층인 5060세대 못지않게 20대에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연금 수령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청년 세대가 일찌감치 재테크를 통해 사적 연금으로 노후에 대비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건강보험에 대한 관심도 청년층을 중심으로 뚜렷하게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건강보험의 신계약 건수는 1년 새 16.5% 증가했고, 간편보험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4.5% 늘었습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세와 맞물려 펫보험의 인기도 급증했습니다. 펫보험 신계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0% 늘었습니다.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가 갈수록 초개인화되고 있는 만큼 누구나 원하는 보험 상품을 토스인슈어런스에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입점 상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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