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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대책 책임론 부상…야당 "김용범 해임해야"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7.15 17:49
수정2026.07.15 18:11

[앵커]

레버리지 ETF 논란이 커지자 이재명 대통령도 신속한 보완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야당에서는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해임론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김완진 기자입니다.

[기자]

이 대통령은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금융감독원 업무보고에서 레버리지 ETF 보완책 마련을 거론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최근에 삼성 하이닉스 ETF 때문에 많이 당하고 계신 모양이던데.]

[이찬진 / 금융감독원장: 시장 관리자로서 책임이 있어서 책임을 달게 받고 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한국거래소, 여기도 ETF 때문에 시끄럽죠. 보완 대책을 신속하게 잘 마련하도록 하시고요.]

앞서 이찬진 금감원장은 자산운용사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레버리지 ETF 해결 대책 마련이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대책을 고심 중이라는 취지로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야당은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을 '레버리지 ETF 참사 주범'이라고 가리키며 해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점식 / 국민의힘 원내대표 (14일 국회 원내대책회의)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무리하게 도입한 것은 주식시장을 비정상적인 카지노 도박판으로 만든 최악의 결정이었습니다. 이 결정을 주도한 김용범 정책실장에게 더 이상 한국 경제의 운명을 맡길 수 없습니다.]

앞서 김용범 실장이 내일(16일) F4 회의에서 레버리지 ETF 보완책이 논의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어떤 방향성이 제시될 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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