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챌린지-방산’ 50곳 모집…스타트업 최대 1억 지원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7.15 16:07
수정2026.07.15 16:13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제공=연합뉴스)]
방위산업 분야에 진출할 혁신 스타트업 50개사 안팎에 기술검증과 시제품 제작 자금이 지원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인 ‘모두의 챌린지-방산’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모두의 챌린지-방산’은 군과 방산 분야 수요기업이 제시한 기술 과제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로 해결하도록 연계하는 사업입니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방산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서는 10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이번에는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50개사 안팎까지 확대했습니다. 선정 기업에는 기술검증, PoC와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협업 자금이 과제별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과 민관공동기술사업화 사업 등 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한 지원도 추진됩니다. 지원 대상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스타트업과 군·수요기업 간 1대1 상담을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중기부는 상담을 통해 협업 계획을 구체화한 뒤 발표평가로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중기부는 지정학적 긴장과 안보 수요 증가로 세계 방산시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SIPRI에 따르면 2024년 세계 군사비 지출은 전년보다 9.4% 증가한 2조7천180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기부는 방산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군과 수요기업의 기술 수요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방산 분야는 높은 신뢰성과 검증이 요구되는 만큼 스타트업이 방산시장에 진입하려면 실증 기회와 수요기관과의 협업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군과 수요기업의 인프라를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연결하고, 사업화와 후속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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