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박윤영 KT 대표, 취임 후 첫 자사주 매입…1300주 취득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7.15 15:40
수정2026.07.15 15:42

박윤영 KT 대표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사들였습니다.

KT는 박 대표가 KT 보통주 1천3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오늘(15일) 공시했습니다. 매입 단가는 주당 5만2천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6천760만원입니다.

이번 매입으로 박 대표의 KT 보유 주식은 기존 62주에서 1천362주로 늘었습니다. 지난 3월 말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자사주 매입입니다.

KT는 이번 자사주 취득이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표는 취임 이후 KT를 인공지능 전환(AX) 플랫폼 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향후 5년간 약 18조원을 투자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구축과 AI 인프라 확대, 토큰팩토리와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을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KT도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총 1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올해도 지난 3월부터 2천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취득한 자사주는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소각할 예정입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기송다른기사
삼성 반도체 장비 자회사 세메스 노조 출범
박윤영 KT 대표, 취임 후 첫 자사주 매입…1300주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