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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메모리, 공모가 8.66위안 확정…中 사상 최대 IPO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15 14:46
수정2026.07.15 14:50

[중국 D램 제조업체 CXMT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최대 D램 제조업체 창신메모리(CXMT) 공모가가 8.66위안으로 확정됐습니다.



15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CXMT는 상하이 기술주 전용시장에 주당 8.66위안에 67억주를 상장할 예정입니다.

CXMT는 이번 상장으로 약 579억 위안(약 12조7천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공모가 기준 기업 가치는 5천790억 위안(약 127조 원)에 달합니다.

이번 IPO 규모는 지난 2020년 SMIC가 기록한 532억 위안을 넘어선 중국 반도체 업계 사상 최대치입니다.

조달 금액은 당초 투자 계획(295억 위안)의 두 배에 달해 향후 공격적인 설비 투자가 예상됩니다.



다만, CXMT 기업 가치는 작년 순이익 대비 308.92배에 달해 고평가 논란이 제기됩니다.

이는 삼성전자(33.6배)나 SK하이닉스(30.6배) 등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하면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창신메모리는 샤오미와 텐센트, 알리바바 클라우드, 메이투안, 니오, 체리자동차 등 전략적 투자자들에 공모물량의 약 25%를 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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