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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습 지역 예사롭지 않다'…이란, 시설 밀집 지역 타깃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5 14:32
수정2026.07.15 14:35

[미군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이란 공습 장면 (AFP=연합뉴스)]

현지시간 14일 이란의 주요 해안 도시들이 잇따라 미군의 공격을 받았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주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후제스탄주와 호르모즈간주, 부셰르주 등 남부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 연안의 핵심 거점들이 잇따라 공격받았습니다.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남부 부셰르 주정부 당국은 주도인 부셰르시 4개 지역이 발사체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닏. 

부셰르주 정치·안보 담당 부지사는 "오늘 오후 부셰르시 4개 지점이 적군의 발사체에 타격을 받았다"면서 "오늘 공격은 적의 명백한 휴전 및 합의 위반의 연장선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주 안보 담당 부지사는 "오후 1시 25분경 아바단 카운티의 한 지점이 미군이 쏜 발사체에 타격을 받았습니다. 또 5분 뒤에는 마샤르 인근 지역에도 미군의 발사체가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이라크 및 쿠웨이트 국경과 가까운 아바단과 마샤르는 이란의 핵심 석유 및 화학 산업 시설이 밀집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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