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이벤트인 줄?…"삼전 100주 당첨" 주의하세요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7.15 14:26
수정2026.07.15 14:58
삼성증권 프라이빗뱅커(PB)를 사칭한 이른바 '삼성전자 100주 당첨'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주식 당첨을 명목으로 150만원의 금전과 계좌 정보를 요구하는 사기가 확인됐습니다.
삼성증권 대주주 계좌로 150만원을 입금하면 이벤트 당첨 주식을 매도한 대금을 주겠다는 내용입니다. 사칭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면 '스타 PB'를 앞세워 뉴스 링크까지 첨부하고 있습니다.
앞서 올해 1월에도 삼성증권 직원이라며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메시지로 접근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
증시 활황에 주식 계좌가 1억개를 돌파하는 등 주식거래가 늘면서 관련 투자 사기도 끊이지 않고 있어 유의가 필요합니다.
삼성증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 계좌로의 입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라며 "절대 대응하지 마시고 해당 메시지를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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