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오후장 체크포인트] 반도체 반등·외인 귀환 코스피, 2차 상승 시동 거나?

SBS Biz
입력2026.07.15 13:21
수정2026.07.15 16:43

■ 오후장 체크포인트 - 김태성 아이에셋 본부장 

한 달 물가 지표만으로 물가 안정 국면을 단정하긴 이르죠. 하지만 그간 크게 요동쳤던 국내증시엔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듯한데요. 이렇게 강한 반등이 나올 때 투자자들은 공격적인 베팅에 나서야 하는 건지, 오늘(15일) 오후장 체크포인트 시간엔 김태성 아이에셋 본부장 모시고, 앞으로의 시장 전망과 함께 투자전략까지, 두루 살펴보겠습니다. 



Q. 물가 둔화와 미 반도체 랠리 재개 훈풍에 국내증시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요즘 장중 변동폭이 너무 크다 보니, 아직 안도하긴 이르다는 시각도 있는 것 같아요? 일단, 오늘 장 분위기 본부장님은 어떻게 좀 보셨어요? 

Q. 최근 코스피 조정의 원인으로 수급 공백을 지적하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어제(14일) 장 막판부터 오늘까지, 일단 외인 자금은 속속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다만, 개인들이 변동성에 질렸던 건지, 떠나가고 있는데요. 그간 지수 상승을 끌어온 건 외인보단 개인의 매수세였잖습니까? 

Q. 흔들렸던 개인의 믿음이 다시 굳건해지려면, 변동성이 좀 줄어들어야 할 텐데요. 오늘도 양대 지수 모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이젠 변동성 완화를 기다리기보다 투자자들이 익숙해져야 하는 걸까 싶은데요. 일단, 이달 변동성을 키울 이벤트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잖습니까? 과거, 본부장님은 한은이 금리를 올리면 시장에 충격이 가해질 것이란 얘기를 하셨던 기억도 나는데요. 그 충격, 이미 선반영 됐다 볼 수 없을까요? 

Q. 투자자들의 고민은 늘 매수, 매도 타이밍이죠. 지금 증권가에서 바라보는 코스피 1차 저지선은 7천 선 안팎이더라고요? 그러면 오늘 일단 강한 반등이 나왔으니, 어느 정도 회복된 거라 보고 매수를 해도 괜찮을지요? 



Q. 지금 증권가에선 반도체를 중심으로 다시 비중 확대할 기회다. 이런 얘기도 많이 하죠. 그런데 최근 반도체주가 크게 흔들린 건 이 놀라운 실적을 계속 낼 수 없다. 빅테크들이 비싸게 사서 투자를 무한정 늘려가긴 어렵다. 이런 투자 속도에 대한 의구심이 컸는데요. 월가에서도 그렇고요. 국내증권사에서도 반도체주에 대해선 의심하지 말라. 이런 얘기가 지배적이긴 하잖습니까? 그런데 또 한편에선 묘하게 기류가 바뀐 듯한 모습도 보이긴 하던데, 이런들 저런들 반도체를 중점으로 대응하는 게 맞다 보십니까? 

Q. 반도체주 얘기를 하면, 매번 그럼 투톱 중에 어디를 더 매력적으로 보시냐.. 이런 얘기를 하게 되는데요. 최근 하락장에선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잘 버티는 모습이었잖아요? 앞으로 주가 움직임은 어떨지, 간밤 ADR 급등과 엔비디아 중국 수출 확인 소식에 지금은 SK하이닉스에 더 힘이 실리는 듯한데요. 

Q. 오늘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한미반도체는 무려 20% 가까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외인들 삼전닉스는 덜어냈지만 소부장주는 많이 사들였더라고요? 소부장주 내에서도 영업익 추정치가 상향되는 곳이 꽤 많던데, 한미반도체를 시작으로 소부장주 랠리를 기대해도 괜찮을지요? 

Q.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에 힘입어 기판주 역시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삼성전기가, 국내외에 25조 원 투입하는 메가투자에 나선단 발표도 있었잖습니까? 그런데 일각에선 자금 부담이 클 것이란 우려도 하던데요. 주가에 미칠 영향은 어느 정도 일지요? 

Q. 오늘 섹터 전반이 오름세긴 한데요. 그중에서도 ESS, 2차전지주 동반 강세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국내 배터리 업계가 길었던 부진을 털고, 반등 국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는 듯한데요. 이들 섹터 움직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아무래도 실적 시즌이다 보니, 실적 기대감이 덜한 곳은 상승폭이 좀 미미한 모습입니다. 대표적으로 현대차, 지금 주가 정말 싸 보이긴 한데 반등폭이 그리 크진 않네요? 당분간은 이러한 흐름일지요? 

Q. 최근 코스피가 크게 빠지면서, 낙폭 과대주와 실적 기대주를 담기 좋은 구간이다.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던데요. 본부장님은 지금 투자자들, 반도체 외 담아가면 좋을만한 섹터, 어디를 좀 보고 계십니까? 

Q. 전날 하락 충격을 딛고 코스닥도 강하게 반등하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는데요. 그간 양대 지수가 같이 하락해도, 코스닥을 바라보는 시각은 조금은 달랐잖습니까? 그럼 지금의 반등이 계속 이어지진 않을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