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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훈풍에 6% 급등해 '7천피' 회복…SK하이닉스 ADR 27% 폭등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15 11:20
수정2026.07.15 11:36

[앵커]

최근 계속해서 위아래로 큰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을 헷갈리게 했던 증시가 모처럼 시원한 상승세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대부분 5% 이상의 폭등장세를 유지했고 코스닥도 동반 상승해 장 초반부터 나란히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시켰습니다.

오전 증시 흐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현재까지 증시 흐름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7082로 상승 출발 후 6% 이상 급등해 단숨에 7300선을 회복했는데요.

현재는 7320선에서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805로 거래를 시작해 4% 이상 올라 810선을 넘었습니다.

양대 지수 급등에 코스피 코스닥 모두 프로그램 매수 호가가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습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천억원과 1900억원 이상 순매수하는 가운데 오늘도 개인은 1조6천억원 넘게 주식을 팔아 적극적인 차익실현에 나섰습니다.

뉴욕증시에서 ADR 폭등 영향에 SK하이닉스는 장중 10% 넘게 올라 210만원을 회복했고, 삼성전자도 초반 6% 급등하며 28만원을 찍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 급등에 SK스퀘어와 삼성전기도 두 자릿수로 동반 상승했습니다.

역대최대 2분기 매출로 한미반도체는 30% 가까이 폭등했고, 증권주도 상승곡선을 타고 있습니다.

코스닥에서 이차전지주 에코프로는 7% 뛰었고, HLB는 간암신약의 미국 FDA 승인 문제가 해소됐다는 발표에 상한가입니다.

전 거래일 보다 10.4원 내린 1493원에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장중 1480원까지 내려왔다 1490원 초반으로 소폭 올랐습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고 반도체주가 랠리를 펼치자 뉴욕증시는 소폭 올랐습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는 각각 0.9%와 0.3% 상승했습니다.

어제 급락했던 SK하이닉스 미 ADR은 27% 넘게 폭등했습니다.

엔비디아 마이크론, 인텔 등 주요 반도체주도 모두 4% 이상 일제히 올랐습니다.

골드만삭스는 트레이딩 및 투자은행 부문 호실적에 9% 상승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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