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LG엔솔, 구글에 수천억 규모 배터리 공급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5 10:29
수정2026.07.15 11:09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LG에너지솔루션 제공=연합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구글의 최대 규모의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합니다.

15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구글과 신재생에너지 독립발전사업자(IPP)인 사이프레스 크릭 에너지(CCE)는 현지시간 14일 '스틸 리버 에너지센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9년 가동을 목표로 초기 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를 구축한 뒤 2.9GWh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수주금액은 수천억원대로 알려졌습니다. 
 
구글은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초기 발전량 전량을 구매해 청정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구글의 글로벌 포트폴리오 가운데 최대 규모의 태양광·ESS 프로젝트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에서 생산한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 설루션 'JF2 DC Link'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지난 5월 DTE에너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이어 AI 전력 수요와 연계된 대형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가 확보하게 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네타냐후 18일 방미…트럼프와 회동은 불투명"
대통령도 지적한 '레버리지'…묘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