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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화에어로, 하반기 실적 개선"…목표가 200만원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7.15 10:24
수정2026.07.15 10:25

[지난해 한화·UAE 방산기업 EDGE 그룹 플랫폼 공동개발 추진 (한화제공=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실적과 수주가 하반기에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는 20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오늘(15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92만1000원입니다.

오늘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실적과 수주가 저점을 통과하며 개선될 것"이라며, "우수한 수출 레퍼런스와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이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선 폴란드와 이집트, 호주 사업의 매출 인식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지상 방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1% 성장할 것"이라며, "스페인 자주포 사업 수주와 폴란드 K9 3차 계약 논의 등 수출 계약 역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와의 사업 협상 재개를 예상하며 10조원 이상의 계약 규모를 추정했습니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8조10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8.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영업이익은 9562억원으로 10.6% 증가해 컨센서스 1조17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폴란드와 이집트 수출 사업 매출이 발생했으나 하반기에 인도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장남현 연구원은 하반기 실적과 수주 모멘텀 확대뿐만 아니라 중장기 성장 기반 역시 확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38조2000억원의 지상 방산 수주잔고가 매출 인식되면 2025~2028년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은 37.7%를 기록할 것"이라며, "이에 더해 유럽과 중동 생산 거점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 및 현지 파트너 확보가 지속되고 있어, 현지 생산 거점 확보 전략이 장기적인 수주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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