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서 놓고 내린 유실물, 택배로 집까지 배송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7.15 08:57
수정2026.07.15 08:59
['지하철 유실물 집 앞 배송 서비스' 포스터 (서울교통공사 제공=연합뉴스)]
서울 지하철에 두고 내린 물건을 유실물센터에 직접 가지 않고도 집이나 직장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는 20일부터 유실물센터에 보관 중인 유실물을 원하는 주소로 배송하는 '유실물 집 앞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유실물을 찾으려면 평일 낮 시간대 유실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해 직장인이나 지방 거주자 등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물건이 보관된 유실물센터를 확인한 뒤 해당 센터에 연락해 본인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후 공사가 보내는 신청 링크에 배송 주소를 입력하고 배송비를 결제하면 됩니다.
배송비는 물품 무게 기준 2㎏ 미만 5천원, 2㎏ 이상 10㎏ 미만 6천원, 10㎏ 이상 20㎏ 미만 7천원이며, 배송 지역과 규격 등에 따라 요금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CJ대한통운과 협력해 운영하고, 배송 중 분실이나 파손이 발생하면 택배사 보상 절차에 따라 처리됩니다.
하지만 현금과 유가증권, 폭발성 물질, 동·식물, 음식물 등 일부 품목은 배송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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