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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중동 지역 긴장 재고조…정유·해운주 줄줄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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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7.15 07:41
수정2026.07.15 08:18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호르무즈 긴장감 고조에 해운주 급등

중동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내 정유주와 해운주가 줄줄이 상승했습니다.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기로 결정하면서 해상 운임 상승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중동 긴장 고조에, 앞서 국제유가는 10%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유가 급등 여파로 해운주와 함께 정유주도 나란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호르무즈 리스크 확산…사료·비료주까지 들썩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재고조로 비료 공급망에 대한 우려도 커지면서, 동물 사료와 비료 관련 종목들도 상승했습니다.

질소비료의 생산이 화석연료와 밀접한 점, 비료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면 농산물 가격이 급등해 사료 원료 수급도 불안해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호르무즈 봉쇄가 사료·비료의 공급 차질로 이어질 가능성이 부각된 탓입니다.

그래서 식량·곡물 관련주고 함께 급등했는데요.

◇ 李 "미프진 도입 검토"에…현대약품 상한가

이재명 대통령이 임신 중절 약물을 국내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판권을 보유한 현대약품 주가가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현대약품은 영국 라인파마에서 개발·생산하는 이 약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신청 후 5년 가량 시간이 지났지만, 식약처는 수차례 서류 보완 등을 이유로 허가를 반려하고 있습니다.

◇ 증권가 "엘앤에프, 리튬 가격 하락+이원화 우려"

최근의 리튬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 우려와 2분기 수익성 둔화 가능성을 제기한 증권가 분석에,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기업 엘앤에프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6% 낮춘 16만 원으로 하향했는데요.

그러면서, 최근 탄산리튬 가격이, 1분기 말 22달러에서 2분기 말 21달러 수준으로 하락한 흐름을 반영해 제품 판매가와 수익성 눈높이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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