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170만원까지 떨어진 SK하닉…"300만원 되기 위해선"
SBS Biz
입력2026.07.15 07:26
수정2026.07.15 17:14
['SK하이닉스 300만 경우의 수' (사진=블라인드 캡처)]
최근 급락한 SK하이닉스 주가를 두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300만원 경우의 수' 빙고판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이닉스 300만 경우의 수'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퍼지고 있는데, SK하이닉스 주가가 300만원에 오르려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놔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빙고판은 과거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진출 경우의 수를 패러디한 것으로, 9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돼야 SK하이닉스가 300만원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정했습니다.
오는 16일 TSMC를 시작으로 삼성전자와 알파벳, SK하이닉스, 씨게이트,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 등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대규모 설비투자 확대와 견조한 현금흐름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5일 장중 298만7천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아직 300만원 선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최근 주가가 170만원 아래로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와 아쉬움이 담긴 '밈'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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