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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드 "美은행 실적 호조,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7.15 06:40
수정2026.07.15 06:48


글로벌 투자은행 베어드의 데이비드 조지 선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은행들의 실적 호조가 반드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지 애널리스트는 "2026년은 명백히 반도체주와 인공지능(AI)의 해였지만, 사실 은행주 역시 2026년에 상당히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분기는 내가 기억하는 한 최고의 분기 또는 실적 시즌의 시작 중 하나일 것"이라며 "하지만 기대치가 너무 높을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지 애널리스트는 "또한 우리는 제이미 다이먼 회장도 인정했듯이 은행 산업이 자기자본이익률(ROE) 측면에서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 역시 이 점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은행들이 경기순환적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더욱 그렇다"며 "은행의 실적은 자본시장 움직임에 따라 유동적일 수 있으므로 최근의 시장 추세가 앞으로 몇 분기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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