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AI 인재 20만명 양성…'청년형 ISA'로 자산형성 지원 [재경부 업무보고]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7.14 23:19
수정2026.07.15 10:14
[일자리 찾는 청년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반도체, 녹색전환(GX) 분야에서 청년 전문인력을 20만명 이상을 양성합니다.
또 청년의 주거 안정과 자산형성 지원에도 적극 나섭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오늘(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3대 메가프로젝트와 첨단산업 등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청년 전문인력을 20만명 이상 양성하고 취·창업까지 연계할 계획입니다.
또 모두의 창업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도 10만명 이상 양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청년의 주건 문제 개선에도 나섭니다.
이를 위해 역세권에 위치하면서도 시세 대비 저렴한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우선적으로 청년들에게 충분히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청년형 ISA'도 내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입니다.
현재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연간 2천만원의 납입한도에 순수익의 200만원까지 비과세하고 초과 수익분에 대해선 9.9% 분리과세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총급여 7천500만원 이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청년형 ISA'의 경우, 납입금의 10%에 대한 소득 공제와 이자·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줄 예정입니다.
납입한도도 역시 기존 상품보다 대폭 늘려줄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위해서는 주택자금 마련을 위한 정책대출을 받을 때 소득산정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육아 지원을 위해서는 신도시 등에 국공립 어린이집 영아반을 확대하는 등 돌봄 친화적 환경을 적극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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