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에 '열대야'…내일까지 최고 120㎜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7.14 18:21
수정2026.07.14 18:28
[비가 내린 14일 우산을 쓴 시민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화성 창룡문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밤 시간대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중국 산둥반도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 때문에 경기북부에 14일 밤, 강원북부내륙에 이날 늦은 밤부터 15일 이른 새벽까지 시간당 30∼50㎜씩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습니다.
또 수도권 나머지 지역과 강원산지·강원중부내륙·강원남부내륙에 각각 이날 저녁과 늦은 밤부터 15일 새벽까지 비가 시간당 20∼30㎜씩 내릴 때가 있을 전망입니다.
이날 밤 충남북부와 이날 늦은 밤에서 15일 이른 새벽 충북중·북부, 15일 이른 새벽 전북에도 시간당 20∼30㎜씩 비가 오기도 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15일 오후까지 전국에 내리겠으며, 지역별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 30∼100㎜(경기북부 많은 곳 120㎜ 이상), 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전북 30∼80㎜(강원북부내륙 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 20∼60㎜, 강원동해안·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울릉도·독도·제주 5∼40㎜ 정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뜨겁고 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 비가 내림에도 더위가 크게 완화되진 않겠습니다. 강원동해안·남부지방·제주를 중심으로 14일에서 15일로 넘어가는 밤, 열대야가 나타나겠으며 강원동해안과 영남은 15일 낮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북은 15일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15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7도겠습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5도와 29도, 인천 24도와 28도, 대전 25도와 30도, 광주·부산 26도와 31도, 대구 26도와 35도, 울산 26도와 34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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