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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주택대출 '25억·수도권 국평 이하'로 제한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7.14 17:36
수정2026.07.14 17:42


삼성전자가 무주택 직원을 위한 저금리 사내 대출 대상을 가액 25억 원 이하, 수도권과 대도시 주택에 대해서 이른바 국민평형인 면적 85㎡이하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노동조합과 이 같은 내용의 사내 주거안정 지원 대출 제도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고 그 결과는 내일(15일) 임직원에게 공식 안내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5월 노사 합의를 통해 연 1.5%의 금리로 매매 기준 최대 5억 원, 전세 기준 3억 원을 대출해주는 주택 자금 사내 대출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수도권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출 조건을 엄격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며, 시행 기간은 오는 2035년 말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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